흑흑...이런 일이 생기네요.
제 책 '제주 풍경화' 1장, "숲에서 바다에 이르는 길, 섬의 동쪽" 파트 가운데
'달콤한 위로 - 종달리 바다와 조개국수집'에서 소개한
바로 그 조개국수집의 전화번호가 바뀐 모양입니다.
지역 전화가 아닌 주인 아저씨 개인휴대폰 번호를 간판에 적어둔 집이었는데
연락이 하도 많이 와서, 전화번호를 바꾸어 버렸다고 하네요.
바뀐 전화번호는 010-8663-8825 입니다.
위치는 그대로, 렌터카로 종달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성산 못 미쳐 있는 해안도로 바로 왼쪽,
우도가 빤히 보이는 바닷가에 접해 있습니다.
종달해수욕장에서는 차로 1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섬 아저씨답게, 아주 '터프'하시구만요.... -_-;;;;;
- 개운한 조개국수 한 그릇. 가을부터 초봄까지가 제철이다. 지금은 대합으로 끓일 즈음.
- 이제는 소용이 없어져버린 간판의 전화번호... 우....아저씨, 대단하세요. 도리도리....
종달리 조개국수 먹겠다고 해안도로만 몇번이나 왕복하고
전화번호가 틀렸을리 없다며 없는 번호에다 여러번 전화하다
결국 출판사에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작가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결국 이번엔 종달리 조개국수 맛을 보진 못했습니다
다음엔 꼭 먹어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 전화주신 분이셨군요! 안그래도 그 전화 받고 제주 지인들 통해서 다시 확인해 달라고 했었거든요. 아이고...고생하셨습니다. 후에 친구가 그 가게를 찾아가서 물어보니, 그냥 전화 없애버렸다고 손사래를 치시더래요. 눈치로는 문의가 하도 많이 와서 홧김에 바꾸신 것 같다고 하더군요. 본의아닌게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송구스럽네요.
Daum 로드뷰로 확인해본 위치와 사진입니다. 복사해서 새 창 URL로 붙여보시면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http://local.daum.net/map/index.jsp?wx=478971&wy=-1402&level=6&panoid=1372085&zoom=0&pan=184.65116708785882&tilt=11.580138092180945&poi=false&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종달해안도로를 따라 성산일출봉을 가는 도중인데...성산쪽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화번호가 없으니 이렇게밖에 알려드릴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전화번호 변경 건은 어떻게든 처리해서 다음 인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구요, 거듭 송구한 마음입니다. (--)(__)(--)